김대명 "'슬의2' 종영, 졸업하는 느낌" [화보]
2021. 11.29(월) 11:05
김대명 화보
김대명 화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김대명의 화보가 공개됐다.

29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김대명과 함께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속에서 김대명은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속 순박한 모습이 아닌 차가운 도시 남자의 매력을 뿜어낸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대명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를 마친 소감으로 "항상 작품을 끝내고 나면 마음이 허하다. 이사를 가서 어저께까지 살던 집이 아닌 당장 새집으로 가야 하는 그런 어색한 느낌? 갑자기 주소가 바뀐 느낌이다. 이번에는 그런 마음이 조금 더 크다. 3년이란 시간이 꼭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닌 것 같았다. 배우는 회사 생활을 하는 게 아니니까 이런 긴 시간 동안 함께하는 일이 흔하진 않다. 진짜 졸업하는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99즈'와의 우정에 대해서는 "1999년부터 20년간 친구라는 설정이 실제 우리 관계에도 영향이 있었다. 그리고 모두의 기운과 성향이 비슷했다. 말하는 것도 마음 쓰는 것도, 굳이 다 표현하지 않아도 서로를 알아주곤 했다. 그래서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남다른 친밀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산촌 생활과 도시 생활 중 "산촌은 한 일주일 정도. 조용한 곳에서 한동안 살아볼까 했는데 막상 보름 넘어가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사람 틈에 있는 게 조금 쉽지 않을 뿐이지 그렇게 고요한 사람은 아닌가 보다. 산골에 있으면 고요함을 넘어 적막할 때가 있더라. 도시의 조용한 곳을 혼자 걸어 다니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고 도시 생활이 더 수월하다는 답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하퍼스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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