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미녀' 홍석 "휴식처 같은 역할, 멋지게 해내고 싶었다"
2021. 11.19(금) 14:06
카카오TV 그림자 미녀, 홍석
카카오TV 그림자 미녀, 홍석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펜타곤 홍석이 '그림자 미녀'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오후 카카오TV 웹드라마 '그림자 미녀'(극본·연출 방수인) 제작발표회게 온라인 생중계로 열렸다. 현장에는 방수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심달기 최보민(골든차일드), 이나경(프로미스나인), 홍석(펜타곤)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림자 미녀'는 학교에선 왕따지만 SNS에서는 화려한 스타 '지니'로 살아가는 여고생 구애진(심달기)의 아슬아슬한 방과 후 이중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이날 배우들은 '그림자 미녀' 원작 웹툰의 흥미로운 스토리, 공감할 수 있는 소재에 이끌려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최보민은 "웹툰을 즐겨보는 편이 아닌데 대본을 받고 청듬으로 웹툰을 결제해서 다 봤다"라며 "이런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됐는데 감독님과 처음 미팅 때 믿음이 생겨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나경 역시 "첫 작품인데 대본도 재밌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가 신선해 꼭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석은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그림자 미녀'가 사회에 주고자 하는 메시지가 정말 좋았다. 좋고 나쁘고의 영역이 아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숨기고 싶은 영역과 보여주고 싶은 영역이 다른 것 같은데, '내가 숨기고 싶어하는 모습을 연인, 또는 친구가 사랑해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은 누구나 할 것 같다. 작품에서 이 이야기를 잘 풀어내줘서 너무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맡은 캐릭터 이진성 역시 휴식처 같은 역할이라, 멋있게 해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림자 미녀'는 매주 수, 토요일 저녁 8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20일에는 1, 2회가 동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카카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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