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멜랑꼴리아' 대본, 뇌가 반짝거렸다"
2021. 11.02(화) 14:20
tvN 멜랑꼴리아, 임수정
tvN 멜랑꼴리아, 임수정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임수정이 '멜랑꼴리아'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tvN 새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극본 김지운·연출 김상협)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상협 PD, 배우 임수정 이도현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멜랑꼴리아'는 특혜 비리의 온상인 한 사립고를 배경으로, 수학 천재와 교사의 통념과 편견을 뛰어넘는 수학보다 아름다운 이야기다. 임수정은 주인공인 사립고 교사 지윤수 역을 맡았다.

임수정은 '멜랑꼴리아'를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됐다. 임수정은 "처음 대본을 읽는데 제목부터 심장이 '쿵'하는 타격감을 받았다"라며 "무슨 이야기인데 이런 제목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하며 읽었는데 수학으로 교감하는 모든 대사가 너무 아름다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수정은 "수학을 매개체로 하고, 수학이라는 학문이 진지하고 아름답게 다뤄지는 면이 특별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도 어렵지 않게 예술적으로 인문학적으로 풀어낸 것에 감동을 받았다"라며 "쭉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저의 뇌가 반짝반짝 거리고 심장은 두근거렸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나를 끌어 당기는 느낌을 받아 꼭 참여하고 싶었고, 운명적인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멜랑꼴리아'는 10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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