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니스', 한효주·박형식·조우진 표 도시 스릴러 [종합]
2021. 11.01(월) 15:29
해피니스, 박형식 한효주 조우진
해피니스, 박형식 한효주 조우진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믿고 보는 배우들'로 무장한 '해피니스'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1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극본 한상운·연출 안길호)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안길호 PD, 배우 한효주 박형식 조우진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해피니스'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계층사회 축소판인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생존기를 그린 뉴노멀 도시 스릴러로, 다양한 인간 군상이 모여 사는 대도시 아파트가 신종 감염병으로 봉쇄되면서 벌어지는 균열과 공포, 생존을 위한 사투와 심리전을 그린다.

'왓쳐(WATCHER)'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비밀의 숲' 등을 연출한 안길호 PD와 '왓쳐' '굿와이프'를 집필한 한상운 작가가 만났다. 한효주는 극 중 경찰특공대 전술 요원 윤새봄 역을, 박형식은 윤새봄의 13년 지기 친구이자 강력반 형사인 정이현 역을 맡았다. 조우진은 의무사령부 소속 중령 한태석 캐릭터를 연기한다.

안 PD는 "광인병이 퍼진 극한 상황 속 사람들의 갈등과 이기심을 다룬다. 인간이 추구하는 행복이 다 다르듯 고립된 상황에서 갖고 있는 행복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라고 설명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특히 한효주 박형식 조우진에게 감사를 전하며 "세 배우와 함께 하게 돼 행운이다. 꿈 같은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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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니스, 박형식 한효주 안길호PD 조우진

한효주는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한효주는 '해피니스'를 "선물 같은 작품"이라고 정의하며 "지금 내 나이에 내 성격과 모습을 꾸미지 않고 보여드릴 수 있는 캐릭터를 만나다니 운명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특공대라는 직업이 생소해 이해하기 위해 공부를 했다. 액션이 나와서 스턴트 훈련도 받으러 다녔고 사격에도 도전했다"라고 말했다.

전역 후 첫 작품으로 '해피니스'를 선택한 방형식은 "감독님과 함께하는 배우들이 계시니까 안 하면 안 될 것 같은, 무조건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캐릭터들의 표현과 전개가 신선해 타 드라마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제 이런 제작진, 배우들과 함께 작업하겠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의 촬영에 카메라가 어색했지만 금방 적응해 재밌게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조우진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귀환한다. 조우진은 "극 중 한효주, 박형식이 맑고 영롱하다면 나는 탁하고 흐린 느낌의 캐릭터"라고 설명하며 "두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다고 해 선택했다. 함께 하는 사람들에 대한 기대가 엄청났고 같이 하면 '해피'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안 할 이유가 없었다"라고 말해 세 사람의 케미를 과시했다.

해피니스는 5일 밤 10시 40분 첫 공개된다. tvN에서 동시에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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