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구두' 경인선 사망→최영완, 선우재덕 범죄 알았다 [종합]
2021. 10.28(목) 20:26
빨강 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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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빨강 구두'에서 경인선이 소이현 대신 차에 치여 사망했다. 최영완은 선우재덕이 뺑소니를 저질렀다는 진실을 알게 됐다.

28일 저녁 방송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연출 박기현)에서는 김젬마(소이현) 어머니 소옥경(경인선)이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옥경은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했고, 김젬마는 권혁상(선우재덕)을 찾아가 "살인자. 우리 엄마 살려내. 우리 아빠를 뺑소니 사고로 죽이더니 우리 엄마까지 죽이려고 해? 그 다음은 나야?"라고 소리쳤다. 권혁상은 뻔뻔하게 응수했고, 김젬마를 밀쳐 그의 얼굴에 상처를 냈다.

김젬마는 집으로 돌아가 엄마의 입원에 필요한 물건들을 챙겨 짐을 쌌다. 그리고 다시 병원으로 향했지만, 김젬마가 도착하기 직전 소옥경은 의식을 되찾았고 피를 토하며 사망했다. 끝까지 김젬마를 찾았지만 결국 딸을 보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김젬마는 엄마에게 사과하며 오열했다.

한편 민희경(최명길)은 소옥경이 자신에게 "함께 가자"고 말하며 목을 조르는 꿈을 꿨고, 최숙자(반효정)은 소옥경이 "우리 딸 잘 부탁한다"라고 하는 꿈을 꿨다. 이후 두 사람은 소옥경의 부고 소식을 듣고 놀랐다.

소태길(김광영)을 찾으러 온 권수연(최영완)도 소옥경의 사망 소식을 들었다. 김젬마는 빈소를 지키던 중 장례식장을 찾은 권혁상 민희경에게 분노하며 소리쳤다. "우리 엄마 죽여 놓고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나타나"라고 격분했다. 권혁상은 그런 김젬마에게 "죽을만하니까 죽었다고 생각해야지. 너 대신 죽었다. 그러니 적당히 멈췄어야지"라고 말했다.

결국 두 사람은 장례식장을 도로 빠져나왔고, 민희경은 "당신이 죽인 거 맞죠? 뒷처리나 잘해요"라고 말하고 사라졌다. 소태길은 떠나려는 권혁상을 붙잡고 "내가 경찰에 신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젬마의 아버지 김정국을 죽였다는 혐의까지 같이 진술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권혁상은 역으로 소태길을 협박하며 자리를 떴다. 장례식장을 찾은 권수연은 이 대화를 듣고 혼란에 빠졌고, 결국 추론 끝에 권혁상의 뺑소니 사실을 알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빨강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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