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전지현·주지훈 과거 실마리, 노란 리본 진실은? [종합]
2021. 10.24(일) 22:48
tvN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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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지리산'의 전지현이 주지훈과 관련된 노란 리본의 진실을 쫓았다.

24일 밤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극본 김은희·연출 김응복)에서는 서이강(전지현) 강현조(주지훈)이 2년 전 팀을 이뤄 레인저로 활동하던 시절과, 2년 뒤 휠체어에 앉게 된 서이강이 지리산 해동분소로 돌아와 노란 리본의 진실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이강 강현조의 2년 전 이야기가 먼저 소개됐다. 강현조는 지리산을 순찰하던 중 또 머리 속에 사고 장면이 떠올랐다. 강현조는 소나무 군락지 쪽에 노란 리본이 묶여 있다고 설명했고, 지리산 지리를 꿰뚫고 있는 서이강은 전화로 무진계곡 쪽 소나무 군락지를 짚어냈다. 강현조는 홀로 그곳으로 향했고, 등산객(김민호)를 만났다. 이미 레인저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등산객은 강현조에게 1년 전 실종된 자신의 아버지 유골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강현조는 이 사실을 서이강에게 말했다. 강현조는 경찰도, 레인저도 포기한 아버지의 행방을 찾고 있는 아들을 돕고자 했지만 서이강이 이를 반대했다. 강현조는 조난 당했던 학생을 구조했을 때 발견했던 빨치산 표식이 또 다시 보였으며, 누군가가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것도 봤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후 강현조는 그 등산객을 만나 자체적으로 조사를 시작했다. 등산객은 "아버지가 사업 부도로 힘들어 했다. 자살을 했다면 이곳에서 했을 것"이라며 무진계곡을 뒤지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같은 시각, 서이강은 경찰 김웅순(전석호)에게 그 등산객이 실종자의 아들 행세를 하는 가짜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실종자에게는 딸만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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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강은 그 길로 실종된 남자의 집을 찾았다. 남자의 딸은 강현조가 실종자 아들이라고 믿고 있는 사기꾼, 김기창(김민호)에 대해 이야기해줬다. 강현조 역시 김기창을 의심하며 몰아갔다. 그의 증언 속에 담긴 모순을 정확히 파악했고, 실종자가 자살한 것이 아니라 김기창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죽었을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김기창은 강현조를 칼로 공격했고, GPS를 빼앗아 달아났다. 강현조가 봤던 환영 속 피 흘리는 사람은 다름 아닌 자신이었다.

한편 서이강이 도망치던 김기창과 맞닥뜨렸다. 서이강은 경찰의 도움을 받아 김기창을 잡았고, 강현조도 목숨을 건졌다. 이후 서이강은 강현조의 믿기 어려운 이야기들에 조금씩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또한 실종자를 추모하면서 자신이 과거 아버지를 여의었던 상황을 떠올렸다.

2년 뒤, 혼자가 된 서이강은 김웅순에게 지리산 속 노란 리본에 대해 묻고, CCTV를 분석하는 등 나름의 추리를 이어갔다. 조대진(성동일)은 서이강의 주장을 우연으로 치부했지만, 서이강은 노란 리본의 등장이 우연이 아니라고 확신했다. 조대진은 그런 서이강의 행동을 의아해 하며 산에 돌아온 이유가 강현조 때문인지를 다시 물었고, 과거 사고에 대해서도 물었다. "왜 눈이 오는 날 산에 올랐느냐"라고 물었고, 서이강은 "아무 일도 없었다. 우린 그저 산을 지키려고 했었다"라며 진짜 이야기를 숨겼다.

한편 서이강은 이다원(고민시)에게 부탁해 망바위에 해동분소를 가리키는 표식을 남겼다. 이후 서이강은 사무실에서 피 묻은 노란 리본을 발견하고 당황했고, 이다원은 정구영(오정세)와 순찰을 하던 도중 홀로 떨어지게 됐고, 피를 흘리고 있는 남성과 마주쳐 위기에 빠졌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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