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방탄소년단, '월클'들의 랜선 만남
2021. 10.05(화) 22:33
손흥민, 그룹 방탄소년단(BTS)
손흥민, 그룹 방탄소년단(BTS)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에게 친필 사인 유니폼 선물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5일 밤 9시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자체 콘텐츠 '달려라 방탄' 154회에서 손흥민의 영상 메시지가 등장했다.

손흥민은 "신곡이 나온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플레이리스트에 꼭 들어갈 것 같다"라며 방탄소년단의 신곡 발표를 축하했다. 또한 "지민님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보내준 영상 메시지 너무 재미있게 봤다"라고 밝혔다.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손흥민의 팬임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리더 RM은 지난 2019년 6월, 영국 웸블리스타디움 공연 당시 'SON #7' 모자를 썼고, 지민은 올해 5월 '채널 십오야'과 '달려라 방탄' 컬래버레이션 에피소드에서 인물퀴즈 코너 속 손흥민 맞추기에 실패,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고 사과의 뜻을 담은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손흥민이 이 영상 메시지를 직접 언급한 것.

손흥민은 "한국인으로서 방탄소년단이 고맙고, 해외 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방탄소년단이 한국에서 거대하고, (나는) 방탄소년단의 열렬한 팬"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앞서 "방탄소년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이 사인 유니폼으로 통해 멤버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방탄소년단을 더욱 열심히 응원하고 방탄소년단처럼 더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멤버들 역시 손흥민의 멋진 행보를 응원했고, 직접 싸인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달려라 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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