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태양' 정문성, 김지은 납치하며 첫 등장 [TV온에어]
2021. 10.02(토) 06:00
검은 태양
검은 태양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검은 태양'에서 베일에 휩싸인 인물인 정문성이 등장했다.

1일 밤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검은태양'(극본 박석호·연출 김성용)에서는 유제이(김지은)이 장천우(정문성)에게 납치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차장에서 한지혁을 기다리던 유제이는 괴한에게 납치를 당했다. 유제이는 정신을 잃기 전 한지혁에게 전화를 걸었고 자신이 주차장에 있음을 알렸다.

한지혁이 급히 주차장으로 뛰어갔지만 한 발 늦은 상황. 한지혁은 주차장을 떠나는 차량을 추격했다. 추격 도중 유제이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한지혁은 납치범에게 그가 누구인지 물었다. 장천우(정문성)의 등장이었다.

장천우는 "나도 내가 누군지 이제 잘 모르겠거든요"라고 말했고, 한지혁은 그가 장준식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한지혁에게 "예전에 당신은 한 자루의 칼 같았어요. 손을 대면 마치 손 베일 것 같은. 지금 당신은 너무 성급하고 위태로워 보여요"라고 말하며 한지혁을 도발했다.

한지혁은 전화를 이어가며 납치 차량과 총격전을 벌였고, 결국 두 차가 충돌했다. 한지혁은 차 트렁크에서 기절한 유제이를 발견했다. 장천우는 "당신이 몸부림치면 칠수록 당신 주변 사람들이 다칠 뿐이다. 하려는 일 멈춰라"라고 경고했고, "그들은 네가 원한다고 해서 찾을 수 있는 그런 상대가 아니야. 넌 그런 분노가 아니라. 미안함부터 느꼈어야 돼"라고 말하며 사라졌다.

장천우는 1년 전 블랙요원 명단 유출 사건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블랙요원. 5회 만에 첫 등장한 그가 어떤 인물일지,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됐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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