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 VS 한상진·금보라·신현탁, 애증의 케미 예고
2021. 09.28(화) 14:08
국가대표 와이프
국가대표 와이프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가 첫 티저 공개와 함께 각 인물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속아도 꿈결’ 후속으로 10월 4일 첫 방송하는 KBS1 새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는 강남의 집 한 채를 통해 삶의 클래스를 올리려 고군분투하는 서초희가 행복은 집 자체가 아니라, 그 집에서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는 사람임을 깨닫게 되는 휴먼 가족드라마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 영상 속 용한 부동산 신령님을 찾아가 '인 강남', '한강뷰' 소원을 비는 모습은 맹목적인 강남 판타지에 대한 신랄한 풍자로 사이다 일일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국가대표 와이프’ 첫 방송을 200%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강남 입성을 노리는 귀여운 속물 서초희와 그의 발목을 잡는 걸림돌 3인방의 인물 관계를 짚어봤다.

극 중 한다감은 12년 차 광고 회사 AE이자 영재 딸의 교육과 가족의 황금빛 미래를 위해 강남 진입을 목표로 살아가는 열혈 워킹맘 서초희로 분해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그런 서초희의 꿈을 가로막는 첫 번째 걸림돌은 바로 배우 한상진이 열연하는 남편 강남구다. 이름처럼 강남 8학군에서 귀하게 자라온 그는 아내가 영혼까지 끌어 모아 집을 사자고 했을 때 펀드에 투자해야 한다는 헛똑똑이로, 천재일우의 기회를 날려버리게 만든 고구마형 빌런이다.

이어 두 번째 '적과의 동침'형 빌런은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는 금보라가 연기하는 시어머니 나선덕 여사. 반찬가게 집 딸인 서초희와의 결혼을 극구 반대했지만 집안이 쫄딱 망하고 그 뒤 시아버지마저 죽고 오갈 데 없어지자 며느리 눈치를 보며 얹혀 사는 나선덕은 최근 들어 갑자기 수상한 외출이 늘어나면서 서초희에게 왠지 모를 불안감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이혼 후 탈탈 털린 빈털털이 백수가 되어 굴러 들어온 걸림돌 시동생 강석구 역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캐릭터 밀착형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신현탁이 맡아 매회 시청자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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