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클래스' 시청률 소폭 상승, 월화극 경쟁서 최하위
2021. 09.08(수) 07:57
하이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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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하이클래스'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월화극 경쟁에서 밀리며 최하위를 기록했다.

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극본 스토리홀릭·연출 최병길)는 유료 가구 기준 3.4%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3.2%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다만 월화극 시청률 대결에서 9.6%의 '홍천기'와 6.9%의 '경찰수업'에 밀리며 최하위를 나타냈다.

이날 송여울(조여정)은 자신의 아들 안이찬(장선율)을 락커에 가둔 범인 색출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파라다이스 같은 국제학교에서 유일하게 친구가 된 송여울과 황나윤(박세진)의 모습이 담겨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했다.

이와 함께 송여울은 자신 모르게 남편 안지용(김남희)이 국제학교 설립부터 재단에 깊이 관여되어 후원해 왔음을 알게 돼 놀랄 수밖에 없었다. 남편의 후원으로 인해 이사장 도진설(우현주)이 송여울에게 국제학교 초청장을 보냈고, 아들 안이찬이 0순위로 입학하게 되었던 것. 더욱이 비밀번호가 걸려있는 남편의 세컨폰이 집에서 발견되면서, 여울이 미처 알지 못했던 남편 안지용의 비밀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그런가 하면 송여울에게 발신인 불명의 선물이 배달되어 긴장감을 높였다. 한밤중 송여울은 'YOU ARE NOT ALONE'이라는 메시지 카드와 함께 배송된 꽃다발을 보고 당연히 황나윤이 보낸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황나윤은 아니었고, 이내 카드 뒷면에 적인 '지켜보고 있어'라는 메시지가 포착돼 소름을 유발했다.

동시에 남편의 세컨폰에는 'WELCOME HOME 살인자 송여울'이라는 문자가 도착해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무엇보다 방송 말미에는 남편의 서재를 뒤지던 송여울이 팸플릿 속 차도영을 본 뒤, 차도영의 메신저 프로필을 통해 락커 앞에서 발견한 헤어핀과 같은 헤어핀을 하고 있음을 발견해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이에 송여울은 자신의 아들을 락커에 가둔 범인이 차도영이라고 의심하기 시작한 바, 과연 송여울에게 끊임없이 협박을 보내는 의문의 인물은 누구일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하이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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