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카' '검은태양'…코로나19 연일 확진→방송가 긴장 [이슈&톡] |
| 2021. 08.20(금) 15:51 |
| ||||
![]() |
| 배우 김지은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최근 일일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방송가에서도 확진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 제작진 두 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이에 따라 스태프들이 검사를 받았고, 12일 방송분에 출연했던 가수와 관련 직원들도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다. 19일 방송은 결방됐다. 17일 SBS MTV '더 쇼'에 출연했던 가수 신승진의 매니저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매니저와 접촉한 인원들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가요 프로그램 출연으로 인해 여러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이 같은 공간에서 부딪힐 수 밖에 없는 가요계 특성 상 집단 감염이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 제작 현장에서도 확진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19일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 출연 중인 모 배우의 매니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관련 스태프 및 배우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밀접 접촉한 배우는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제작팀은 야외 촬영을 조심스레 재개한 상황이다. 같은 날 MBC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의 주연 배우 김지은 또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지은은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고, 이후 17일 진행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 격리 진행 도중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작진은 드라마 촬영이 후반부이며, 김지은이 자가격리 도중 확진 판정을 받은 터라 제작 일정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방송가에서도 녹화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녹화일 기준 수일 이내의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를 지참해야 하는 등의 규칙을 만드는 등 자체적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선제적 대응에 힘쓰고 있다. 그럼에도 마스크를 벗고 촬영할 수 밖에 없는 드라마나 가요 프로그램 등이 연쇄 감염의 시발점이 되지는 않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