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코로나19 확진 판정→'검은태양' 방송 차질 無 [종합]
2021. 08.19(목) 18:15
김지은, 검은태양
김지은, 검은태양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김지은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검은태양' 방송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MBC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극본 박석호·연출 김성용) 측은 19일 티브이데일리에 "김지은이 촬영 도중 확진 판정을 받은 게 아니다. 자가격리 중 발생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촬영은 막바지에 이르렀다. 일부 일정 조정 정도만 있을 예정이다. 큰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지은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전했다. 관계자는 "김지은은 지난 11일 드라마 촬영이 끝난 뒤 식사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곧바로 검사를 진행, 17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후 지침에 따른 자가격리 도중 컨디션 난조로 시행한 재검사에서 금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예정이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 앞으로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김지은이 출연 예정인 '검은태양'은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로,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김지은은 극 중 스물한 살의 나이에 국정원에 입사한 엘리트이자 한지혁(남궁민)의 파트너 유제이 역을 맡는다. 다양한 작품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 온 만큼, 그의 지상파 첫 주연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검은태양'은 오는 9월 17일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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