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2' 곽선영, 정경호에 이별 통보…다른 이성? 건강 이상 때문? [종합]
2021. 07.08(목) 23:09
슬의생2 곽선영 정경호
슬의생2 곽선영 정경호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슬의생2' 곽선영이 정경호에 갑작스레 이별을 통보했다. 다른 이성이 생긴걸까. 아니면 건강 이상 때문일까.

8일 밤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에서는 이익순(곽선영)이 연인 김준완(정경호)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완은 외국 살이를 하고 있는 이익순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소식을 전한 이는 이익순과 같은 건물에 살고 있는 절친한 사이인 고세경이라는 남성.

다행히 사고는 경미한 수준이었고, 김준완은 걱정을 하면서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여자친구에 대한 걱정은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았다.

아울러 고세경이라는 이익순의 남사친에 대해 무언가 찝찝함을 느꼈다. 특히 이익순의 SNS를 우연히 들여다보게 됐고, 고세경과 다정한 모습을 보게돼 찝찝함은 배가됐다.

그 가운데 이익순은 오빠 이익준(조정석)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김준완의 안부를 물었다. 하지만 이익준은 "준완이 잘 못 지낸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계속해서 이익준은 "요즘 수술도 많고, 여자친구 때문에도 힘든 거 같다. 여자친구가 이기적인 것 같다. 잘은 모르지만 준완이에 대한 배려가 없다. 자기 생각만 하는 것 같다. 여자친구 기분 맞춰주니라 힘들다고 말도 못 하고, 여자친구는 자기 얘기하니라 바쁘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후 이익순은 김준완에게 전화를 걸어 "오빠 나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 미안하다"고 고백해 김준완을 충격에 빠트렸다. 김준완은 "무슨말이냐"고 당황해했고, 이익순은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런 이익순의 모습에 김준완은 그동안 찝찝함을 느끼던 고세경이라는 남사친을 떠올렸고, "혹시 세경이냐"고 물었다. 이익순은 한참을 아무 말도 안 하며 눈물만 흘렸다. 이어 "끊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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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익순은 이익준에게 전화를 걸어 "오빠, 지난주 여기서 몸이 안 좋아서 검사 몇 가지를 했는데, 나 간 수치가 300이 넘고, 담관이 늘어나 보인다고 하더라"라며 울먹거렸다.

그러자 이익준은 깜짝 놀라며 "너 당장 들어와라. 지금 심각한 상황인 거 아느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익순이 계속 울자 이익준은 "울지 마라. 괜찮다. 오빠가 고쳐줄 테니까 걱정 마라. 당장 한국으로 들어와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익순은 "알겠다. 오빠 근데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라. 나 사람들 아는 거 싫다"고 당부했다. 그러자 이익준은 "그게 중요하냐. 너 이식받아야 할 수도 있다"라고 경고했다.

이익순은 "엄마, 아빠한테도 말하지 말라"면서 "준완(정경호)오빠한테도 절대 얘기하면 안 된다"라고 말해 이익준을 혼란에 빠트렸다.

이익준은 잠시 다른 교수와 이야기를 나누고 다시 자신의 옆자리로 온 김준완을 뚫어져라 바라봤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슬의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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