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빌보드에서도 '자신과의 싸움' 펼칠까 [가요공감] |
| 2021. 07.07(수) 1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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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방탄소년단(BTS)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빌보드 '핫 100' 차트 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장기 집권을 이어갔다. 신곡 발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두 곡이 연달아 1위를 하는 배턴 터치 상황이 실제로 일어날지 전세계 음악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빌보드는 6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5월 2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가 6주 연속 메인 싱글차트 '핫 100'(7월 10일 자)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핫 100' 장기 집권은 숱한 기록을 깨부수며 화제를 모아왔다. 4주 연속 1위 시점에는 아시아 가수 중 최초 기록을 갈아 치웠고, 핫 100 차트에 데뷔한 그룹 중에서는 1995년 16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머라이어 캐리, 보이즈 투맨 '원 스위트 데이' 바로 뒤를 잇는 기록이다. 또한 빌보드 역사를 통틀어 핫 100 차트 1위에 데뷔를 한 54곡 중에서 연속 6주 이상 1위를 한 것은 10곡이 채 되지 않는다. 21세기 들어서는 최초의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 발매한 'Dynamite'(3회)로 한국 가수 최초 '핫 100' 1위 기록을 쓴 이후 피처링으로 참여한 '세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버전(1회), 앨범 '비(BE)'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1회) 등의 성적을 내왔다. '버터'의 6주 기록이 합쳐져 역대 핫 100 1위 기록은 총 11번이 됐다. 6주차 임에도 2위인 올리비아 로드리고 '굿 포 유(good 4 u)'와 세일즈 성적이 상당히 차이가 나며 스트리밍 수치와 라디오 성적도 견고하다. 충분히 7주 연속 1위를 노려볼 수도 있는 상황이다. 만약 7월 17일자 차트에서 '버터' 7주 연속 1위가 현실화된다면, 7월 9일 발매 예정인 방탄소년단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배턴을 이어 받아 7월 24일 차트에서 1위를 하는 진풍경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방탄소년단 측은 '버터' 6주차 차트가 발표되던 새벽에 신곡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자유로운 분위기와 경쾌한 멜로디, 뷔가 감미로운 저음으로 소화하는 "Cause we don’t need permission to dance(우리가 춤추는 데 허락은 필요 없으니까)"라는 가사가 어우러져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게다가 세계적인 뮤지션, 대중적인 멜로디로 사랑 받아 온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곡 작업에 나서 지원사격에 나선 상황이다. 방탄소년단이 또 한 번 전세계를 놀라게 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빅히트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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