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치지 않고서야’ 문소리vs정재영, 처절한 오피스전쟁 (첫방) [종합] |
| 2021. 06.23(수) 2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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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미치지 않고서야’ 정재영, 문소리, 이상엽, 세 사람의 왁자지껄 처절한 오피스 스토리가 예고됐다. 오랜만에 돌아온 오피스극,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가속도가 붙는 모양새다. 23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극본 정도윤·연출 최정인) 첫 방송 1회에서는 최반석(정재영), 당자영(문소리), 한세권(이상엽), 서나리(김가은)을 둘러싼 오피스극 포문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인사팀 팀장 당자영이 회사에서 쓸모없는 인력들에게 퇴사 조치를 통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야무지고 당찬 당자영은 신입사원부터 임원을 꿈꾸며 회사 생활을 열띠게 해온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이었다. 어렵게 살아남은 만큼 당자영은 이성적이고 냉철했다. 그런 당자영과 별개로 22년 차 개발자인 최반석은 회사에서 살아남는 게 목표였지만 냉혹한 현실 속에서 갈 자리를 찾고 있었다. 반석은 당자영에게 자신이 갈 만한 자리를 문의했고, 당자영은 현실에 입각한 쓴 소리만을 내뱉을 수밖에 없었다. 한세권 역시 자신의 자리에서 회사 내 갖은 비리를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당자영은 전 남편인 한세권과도 껄끄러울 수밖에 없었고, 이에 한 회사 내 당자영, 한세권, 최반석 등의 묘한 인간관계 기싸움이 예고됐다. 방송 말미 갈 곳이 없는 최반석은 갑작스레 인사팀 직원으로 가게 되면서 당자영을 상사로 모시게 됐다.
‘미치지 않고서야’는 격변하는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n년 차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로 출범했다. 현재 MBC는 ‘아무튼 출근’ 등 오피스 예능을 비롯해 사무실에서 직장인으로 일하는 이들을 클로즈업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랜만에 돌아온 오피스극인 해당 드라마는 연기파 배우 문소리, 정재영의 브라운관 등판을 필두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직장인들의 A to Z 이해관계 등을 현실적인 필치로 그렸다. 특히 회사 내에서 충분히 일어날 법한 리얼한 위기 상황들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밖에 없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미치지 않고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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