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온주완-이지아 동맹 "부모님 살해한 엄기준, 복수할 것"
2021. 06.18(금) 22:15
펜트하우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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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펜트하우스3'의 온주완이 이지아와 만났다. 그는 끔찍한 자신의 과거를 밝히며 이지아와 손을 잡았다.

18일 방송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백준기(온주완)가 주단태(엄기준)를 죽이려다가 심수련(이지아)의 저지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수련은 자신의 신분을 밝히며 백준기와 마주했다. "어디에 숨어 있었느냐. 왜 로건이 죽었을 때 나타나지 않았느냐"고 화를 냈다. 그러자 백준기는 끔찍했던 자신의 과거를 밝혔다. 자신의 진짜 이름이 주단태라는 것.

백준기는 자신의 가족이 일본으로 이민간 직후, 주단태가 자신의 부모를 칼로 찔러 죽이고 자신을 협박해 금고 비밀번호를 알아내 도주했다고 말했다. 백준기는 "이후 정신을 차려보니 정신병원 폐쇄병동이었다. 백준기는 찾을 수가 없었다. 알고 보니 내 신분을 도용한 뒤였더라"고 말했다.

심수련은 경악했다. "나와 결혼할 때 이미 완벽히 주단태였다. 동경대를 나왔고, 일본 오사카에서 리조트 사업하던 부모님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했다. 결혼식 때 일본에서 하객도 많이 왔다"고 말했다. 백준기는 "고용된 사람이었을 것이다. 백준기는 고아였다"라고 반박했다.

백준기는 주단태가 또 자신을 죽이려 들까 무서워 나타날 수 없었다고 말하며, 로건리가 자신을 데려와 주단태의 과거를 낱낱이 밝히고 재기할 수 없게 만들려던 계획을 짰었다고 말했다. 이어 백준기는 심수련에게 반지 케이스를 건넸다. 로건리가 그에게 프러포즈하기 위해 준비했던 반지였다. 또한 그날 로건리를 죽인 노인이 주단태라고 말했다. 심수련은 반지를 보고 더욱 굳게 복수를 다짐했고, 주단태를 죽이고 싶어하는 백준기의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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