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겸, 이번엔 성형수술로 화제…'여혐 논란'은 법적 대응 [이슈&톡] |
| 2021. 06.14(월)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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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버 보겸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여성 혐오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 보겸이 이번에는 얼굴 성형수술로 화제다. 보겸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반신만 공개한 채 "성형수술을 하고 3주 정도가 지났다. 완전히 다른 사람이 돼 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기가 빠지면 빠질수록 내 얼굴에 대한 느낌이 점점 소멸되는 것 같다. 씁쓸하기도 하면서 내심 시원하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그의 성형수술에 대해 누리꾼들은 최근 그가 여혐 논란에 휩싸이면서 심경의 변화가 생겼고, 이와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추측했다. 한편 보겸은 철학박사 윤지선 교수의 논문 '관음충의 발생학: 한국남성성의 불완전변태과정의 추이에 대한 신물질주의적 분석'을 통해 여혐 논란을 빚었다. 해당 논문에는 보겸이 유튜브 구독자에게 인사하는 '보이루(보겸+하이루)'라는 표현이 여성혐오 용어라고 명시됐는데, 윤 교수는 '보이루'라는 용어는 여성의 음부를 뜻하는 단어에 하이루를 합성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교수는 "초등학교 남학생부터 20-30대 젊은이에 이르기까지 여성혐오용어 놀이의 유행어처럼 사용됐다"고 부연했다. 이에 대해 보겸은 "보이루가 왜곡된 내용으로 들어간 윤 교수의 남성혐오 논문을 내리기 위해서 진짜 수개월간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윤 교수를 향해 "일반 사람 하나 재물로 삼아 자기 명예와 교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지금까지도 '보겸, 여성 혐오자 맞다' '논문은 문제가 없다' '명예훼손 조건이 성립하지 않는다' '따라서 사과할 그 어떤 근거나 이유 존재조차 없다'고 한다"라며 "윤지선 교수가 '고소 협박만 세 달 째 하고 있다'며 트위터에서 활발한 언플을 하고 있는데, 공부만 해서 고소를 안해봤는지 모르겠지만 이게 시간이 조금 걸린다. 이거 장난 아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보겸은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하기도. 그는 "지금 별것 진행 안되고 있는 줄 알고 마음 놓고 편안하게 있는 거냐. 이제 시작이다. 유튜브로 싸우고 SNS로 싸웠고 앞으로도 계속되겠지만, 이젠 실제로도 뵐 거다. 늦어도 다음 주나 이번 달 안에는 우체통 뒤져보시면 법원에서 뭐 와있을 것"이라면서 "조만간 진짜 면대면으로 보게 될 것 같은데, 우리 길게 보자"고 경고했다. 앞서 윤 교수는 지난 4월 "유튜버 보겸이 저를 고소하겠다는 협박을 몇 달간 지속하며 집단 사이버 공격 수위를 촉발시켰다"며 "저도 당당히 맞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보겸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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