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더커버' 김현주, 이승준에 경고 "괴물 되지 않게 조심해" |
| 2021. 06.13(일)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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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더커버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언더커버' 김현주가 이승준에게 경고했다. 12일 밤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극본 송자훈·연출 송현욱)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이날 최연수(김현주)는 태블릿 PC에 담긴 고위공직자들의 비리를 세상에 알리려고 했다. 임형락(허준호)의 비자금과 이에 관련된 고위공직자들, 이를 폭로하려고 했던 공익 제보자들의 이야기까지 담겨 있었다. 이 가운데 강충모(이승준)가 최연수를 찾아와 회유햇다. 강충모는 "뭐가 대한민국에 이익일지 모르겠나"라고 했다. 이에 최연수는 "암이 생기면 덮는 게 아니라 도려내야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 뜻을 굽히지 않는 최연수에 강충모는 "세상은 선과 악으로 구분할 수 없다. 너의 이분법적 생각으로 판도라의 상자를 열면 세상은 혼란에 빠질 거다. 그 혼란의 책임을 네가 온전히 감당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최연수는 "나는 내 남편이 총에 맞는 것도 보고 사람이 죽는 것도 봤다. 내 남편 살리려고 사람한테 총으로 쐈다. 나도 이제 무서울 게 없다"고 물러서지 않았다. 강충모는 그런 최연수에게 "네 고집이 너를 그 위험에 빠뜨렸다는 걸 모르냐"고 재차 회유하려 했다. 이에 최연수는 "나도 충고하나 할까. 전체를 핑계로 부분을 타협하다 보면 너도 언젠가 괴물이 될지 모른다. 임형락처럼. 그러니까 조심해라"고 충고했다. 다음 날 최연수는 공수처 수사 발표를 끝낸 뒤 "국민 여러분, 적폐는 광대하다. 이번 수사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본인의 지위와 권력을 남용했을 경우 그가 누구일지라도 그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된다는 믿음을 갖게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 땅에서 다시는 이러한 부폐가 싹트지 않게 경종을 울려 부폐의 토양을 없애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뜻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언더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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