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윤 남혐 논란, 아나운서 출신의 적절치 못한 단어 선택 [이슈&톡] |
| 2021. 06.11(금) 1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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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윤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때아닌 남혐 논란에 휘말렸다. 박지윤은 최근 자신의 SNS에 빵, 커피 사진과 함께 "일 끝내놓고 허버허버"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사무실 돌아와서 허버허버 먹은 삶은 감자"라는 글과 함께 감자 사진을 올렸다. 그런데 일부 누리꾼들은 그의 단어 선택을 문제 삼으며 비난했다. 박지윤이 쓴 '허버허버'라는 단어가 일부 여성 커뮤니티에서 남성을 비하할 때 사용하는 단어라는 것. 그들에 따르면 '허버허버'가 남성이 밥을 급하게 먹는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일제 강점기 징용 피해자를 떠올리게 하는 비하 표현이라고. 실제로 이 때문에 해당 단어는 앞서 모바일 이모티콘으로 제작됐지만, 논란이 되자 삭제된 사례가 있으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자막으로 삽입돼 논란을 일이 킨 바 있다. 또한 몇몇 연예인과 유튜버들이 해당 단어를 무심코 사용했다가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아울러 아나운서 출신으로서 올바른 단어 선택이 아닌, 적절치 않은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서도 비난 여론에 힘을 더하고 있다.
물론 단순히 음식 허겁지겁 먹거나 급하게 어떤 행동을 할 때의 표현이라며 박지윤을 옹호하는 의견도 있다. 현재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진 가운데, 과연 박지윤이 추후 해당 논란에 대해 입장을 표할지 이목이 쏠린다. 현재 박지윤의 SNS는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박지윤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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