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2' 조정석 "'아로하' 차트 올킬, 가문의 영광이지만"
2021. 06.10(목) 14:49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조정석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조정석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슬의생2' 신원호 감독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에게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오후 tvN 새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신원호·연출 이우정, 이하 '슬의생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신원호 감독, 배우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슬의생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시즌제 드라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시즌1을 마친 후 정비의 시간을 거쳐 시즌2를 선보인다.

조정석은 시즌1에서 리메이크했던 쿨 '아로하'가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정석은 "감사하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우인데도 지난해 가요 시상식에서 OST 상도 몇 개 받았다. '슬의생' 팀 분들께 감사를 전했다. 가문의 영광 같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정석은 시즌2에서 기대할 만한 곡을 묻는 질문에 "곡명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아로하' 같은) 그런 일은 쉽게 일어나는 것이 아니어서 시즌2에서는 기대감 없이 연습 중이다. 어려운 곡이 많다"며 "뮤지컬 할 때 했던 것들을 되새기며 열심히 연습했던 모습을 재발견 중이다"라고 말했다.

'슬의생2'는 주 1회 편성으로, 17일 밤 9시 첫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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