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의생2' 신원호 감독 "방탄소년단 관심, 딸이 '무능한 연출'이라더라" |
| 2021. 06.10(목) 1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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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기로운 의사생활2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슬의생2' 신원호 감독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에게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오후 tvN 새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신원호·연출 이우정, 이하 '슬의생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신원호 감독, 배우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슬의생' 시리즈는 출연한 많은 배우들을 스타덤에 올려놓으며 화제를 모았다. 조연이었던 배우들이 1년 사이 타 드라마 주연을 맡는 등 성장을 거듭한 것. 이에 신원호 감독에게 "최근 눈 여겨보는 배우들이 있느냐"는 질문이 이어졌고, 신원호 감독은 "좋은 배우분들을 너무 많아 누구 하나를 꼽기 어렵다"고 말했다. 신원호 감독은 "극 중 에피소드 때문에 여러 배우분들을 캐스팅해야 하고, 저희 특성 상 직접 만나보고 느낌을 보는 편이기 때문에 말을 섞고 알아가는 과정을 가진다. 보다 보면 좋은 배우들이 정말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제일 관심 가지고 있는 분들은 BTS"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행을 하던 박슬기가 "이렇게 욕심을 드러내시는 거냐"고 되묻자 "그 안에 연기를 하시는 분도 계시지 않느냐. 혹시 시간 되시면…"이라고 말하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더했다. 신원호 감독은 "사실 우리 딸내미 때문이다. '아빠는 연출한다면서 방탄소년단도 섭외 못하냐'며 무능한 연출이라는 소리를 들었다"며 "아무튼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슬의생2'는 주 1회 편성으로, 17일 밤 9시 첫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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