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청춘' 고민시, 父 김원해 죽음에 오열 "우리 집에 가자"
2021. 06.08(화) 21:48
오월의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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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오월의 청춘' 고민시가 부친 김원해의 죽음에 오열했다.

8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연출 송민엽) 마지막 회에서 황희태(이도현)와 김명희(고민시)는 둘만의 결혼식을 올렸다.

황희태와 김명희는 가족도, 지인도 없이 둘이서만 결혼식을 진행했다. 단촐하게 진행되는 결혼식에서 두 사람은 기도문을 주고 받았다.

황희태는 김명희의 손을 잡고 "주님 우리 앞에 어떠한 시련이 닥치더라도 어렵게 맞잡은 이 손 놓지 않고 함께 이겨낼 수 있기를. 무엇보다도 더 큰 힘든 시련은 명희 씨 말고 저에게 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라고 했다.

이어 김명희는 직접 써온 기도문을 꺼내들고는 "나 김명희는"이라고 말하려던 순간 신부가 들어와 부친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김명희는 김현철(김원해)의 시신을 확인하고는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김명희는 "아버지 눈 좀 떠 봐라. 추운데 왜 여기서 누워있냐. 우리 집에 가자"고 말하며 오열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오월의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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