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주완, ‘펜트하우스3’ 美친 장악 |
| 2021. 06.05(토) 1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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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 합류한 온주완이 과연 뜨거운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4일 밤 첫 방송된 '펜트하우스3'에서 온주완은 베일에 싸인 인물 백준기 역으로 분했다. 이날 로건리(박은석) 죽음 전말이 드러나며, 백준기 역시 이와 연관됐다. 백준기와 로건리의 만남부터 인상적이었다. 백준기는 ‘당신이 백준기의 이름으로 살고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는 로건리의 말에 “내가 한 일이 아니에요! 누군가 날 그 더러운 이름으로 가둔 거예요!”라며 혼란스러워 했다. 로건리가 주단태(엄기준)의 사진을 보여주자 “미스터백?”이라고 한 것에 이어 “그 자식은 살인자예요. 내 부모를 죽이고 우리 집 전 재산을 훔쳐 달아났어요”라며 분노했다. 이어 충격을 받은 채 “내 이름으로? 그 악마 새끼가? 말도 안 돼! 말도 안돼”라고 절규했다. 이는 주단태와의 관계를 향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로건리와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백준기는 더할 나위 없이 차분한 모습이었다. 그는 “다 돌려받을 겁니다. 내가 뺏긴 것들 전부 다”라고 말하며 향후 전개를 향한 기대를 높였다. 이에 더해 수련에게 ‘주단태의 과거를 밝혀줄 사람’이라는 홍비서(김재홍)의 말과 함께, 사라졌던 준기가 불안한 모습으로 수련의 사진을 매섭게 노려보는 장면도 등장했다. 백준기는 과연 '펜트하우스3'의 빌런일까, 히어로일까. 배우 온주완은 이 같은 백준기 역할을 너른 연기 스펙트럼으로 제대로 소화해냈다. 감정 연기마저 드라마틱한 그의 활약이 기대되는 시점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펜트하우스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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