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버터', 美 빌보드 핫100 1위 "통산 6번째" [공식]
2021. 06.02(수) 00:40
그룹 방탄소년단(BTS)
그룹 방탄소년단(BTS)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로 또 한 번 미국 빌보드 차트 핫100(HOT 100) 1위에 올랐다.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5일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버터'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방탄소년단 통산 6번째 핫100 1위 기록이다. 이로써 '다이너마이트(Dynamite)', '세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에 이어 4번째 1위곡을 보유하게 됐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메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발매 직후 2주 연속 핫100 1위를 차지했고, 5주차에 다시 1위를 탈환하며 3번의 1위를 달성했다. 가수 제이슨 데룰로, 뉴질랜드 출신 프로듀서 Jawsh 685와 컬래버레이션한 '세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음원이 '다이너마이트'와 바톤 터치를 하며 1주 동안 1위를 차지했고, 당해 11월 발매한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도 발매 첫 주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빌보드 핫100 1위는 스트리밍과 세일즈, 라디오 온에어 횟수, 뮤직비디오 조회수 등 종합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순위를 매긴다. 현재 미국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대형 신인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강세를 보이며 방탄소년단과 접전을 벌였으나 결과는 '버터'의 승리였다.

지난 21일 공개된 '버터'는 댄스 팝 장르로,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 너를 사로잡겠다'는 고백이 담긴 노래다. '다이너마이트'에 이은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영어 싱글이며,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라인과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버터'의 성공은 예견돼 있었다. 발매 직후 21시간 만에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역대 최고 유튜브 프리미어 뮤직비디어 시청 신기록,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24시간 최다 조회수 기록을 갈아치우며 최근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됐다.

스포티파이에서는 공개 첫날 총 2090만 글로벌 스트리밍 수를 획득해 스포티파이 역사상 일일 최다 글로벌 스트리밍 수 기록을 보유하게 됐고, 이 또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됐다. 전 세계 101개 국가 및 지역에서는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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