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새벽, 혈액암 투병 끝 사망…이틀째 추모 물결 [이슈&톡]
2021. 05.31(월) 16:21
뷰티 유튜버 새벽 사망
뷰티 유튜버 새벽 사망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혈액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뷰티 유튜버 새벽을 향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새벽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아이스크리에이티브 김은하 대표는 지난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벽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김은하 대표는 "빛나고 소중했던 나의 오랜 친구이자 소속 크리에이터 새벽, 이정주 님이 오늘 아침 별이 되었습니다. 이 슬픔과 황망함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라고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오랜 투병에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그 용기와 정신 잊지 않을게요. 우리의 새벽. 가는 길 외롭지 않게 기도하겠습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새벽은 뷰티 크리에이터로, 6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기도 하다. 앞서 새벽은 지난 2019년 림프종 투병 사실을 알려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림프종 투병 고백 이후에도 새벽은 유튜브를 통해 투병기 영상을 공개하며 삶에 대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투병 중에도 긍정적인 면모로 병마를 이겨내는 새벽을 향한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 가운데 새벽은 지난 4월 게재한 '부산에서의 편지'라는 영상을 통해 "병원에서 안 좋은 소식을 들었지만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너무 걱정하지 말자고 마음을 바꿨다"며 "그동안 병원만 믿고 스스로 노력하지 않았는데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새벽이 생전에 올린 마지막 영상이 돼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새벽의 부고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특히 누리꾼들은 고인이 생전에 올린 마지막 영상에 댓글을 달며 추모에 동참했다.

또한 그룹 러블리즈 진도 자신의 SNS에 "나의 연예인 새벽 언니,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훨훨 날아다니길 바란다"고 고인을 애도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새벽 SNS]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새벽 사망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