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장윤정 눈물 "미스코리아 무대 보다 더 떨려" [TV온에어] |
| 2021. 05.31(월) 0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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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복면가왕' 미스코리아 진 출신 장윤정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30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55대 가왕 자리를 두고 복면가수들의 듀엣곡 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단발머리 소녀'와 '긴 생머리 아가씨'의 대결이 펼쳐졌다. 투표 결과 '단발머리 소녀'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긴 생머리 아가씨'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탈락의 아쉬움 속에 '긴 생머리 아가씨'는 2라운드 곡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긴 생머리 아가씨'는 198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장윤정이었다. 의외의 인물 등장의 판정단은 놀라움을 드러냈다. 노래가 끝난 뒤 장윤정은 눈시울을 붉히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저는 이 자리가 미스코리아 무대 보다 더 떨리는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MC 김성주는 그런 장윤정에게 "왜 눈시울이 붉어졌나"라고 물었다. 이에 장윤정은 "노래 가사가 옛날을 회상하는 가사인데 마지막에 평정심을 못 찾고 감정에 빠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윤정은 판정단에 자리한 유영석 윤상 등을 가리키며 "옛날에 같이 활동했던 분들을 보니까 가슴이 떨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윤정은 함께 대결을 펼친 '단발머리 소녀'에 대해 "노래를 하시는데 저도 누구인지 알겠더라. 끝까지 가왕에 가실 분이다. 저는 그분과 붙어서 영광이다"라고 했다. 미스코리아 진으로 화려하게 연예계에 데뷔했지만, 결혼과 동시에 활동을 중단해 아쉬움을 남겼던 장윤정. 이에 대해 장윤정은 "방송을 그만 둔 뒤 TV에서 저와 함께 활동했던 친구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걸 볼 때마다 조급했다"면서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그 시간도 저에게 많은 공부가 됐고 도움이 됐던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장윤정은 "열심히 노력해서 여러분 자주 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복면가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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