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장윤정·김설·동현배·김상혁, 아쉬움 남긴 복면가수들의 탈락 [종합]
2021. 05.30(일) 19:43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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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복면가왕' 장윤정 김설 동현배 김상혁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30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55대 가왕 자리를 두고 복면가수들의 듀엣곡 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와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의 듀엣곡 라운드가 이어졌다. 막상막하의 실력 겨루기 끝에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가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의 정체는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었다.

이어 '신데렐라'와 '모짜렐라'의 대결이 이어졌다. 대결 끝에 '모짜렐라'가 '신데렐라'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신데렐라'의 정체는 아역 배우 김설이었다. 김설은 '응답하라 1988'에서 진주 역할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아역 배우다.

김설은 편견을 깨기 위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고 했다. 이에 김설은 "사람들이 저를 김설이 아닌 진주로 알고 있다. 저도 다른 배역을 받고 싶은데 너무 진주 이미지로만 알고 있으니까. 진주 이미지를 깨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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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라운드에서는 '개조심'과 '말조심'의 대결이 펼쳐졌고, 투표 결과 '개조심'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말조심'은 그룹 빅뱅 태양의 형인 배우 동현배였다.

동현배는 "고등학교 때 제가 밴드 보컬이었다. 그때 제 사진을 사고 팔고 했다더라. 졸업 공연 때 의정부 최초로 의정부 시민회관을 꽉 채웠다"면서 데뷔 전 태양 보다 인기가 많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동현배는 "그때가 제1의 전성기였다. 여기서 제2의 전성기를 찾고 싶다"면서 "올해는 최선을 다하고 싶다. 6월에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단발머리 소녀'와 '긴 생머리 아가씨'의 대결이 펼쳐졌다. 투표 결과 '단발머리 소녀'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긴 생머리 아가씨'는 198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장윤정이었다. 장윤정은 가면을 벗은 뒤 눈시울을 붉히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저는 이 자리가 미스코리아 무대 보다 더 떨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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