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쥬스' 유준상 "하루 12시간 연습, 이럴 줄 알았다면…"
2021. 05.24(월) 16:32
비틀쥬스 유준상
비틀쥬스 유준상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유준상이 '비틀쥬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뮤지컬 '비틀쥬스'(연출 맷 디카를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CJ ENM 예주열 프로듀서, 배우 유준상 정성화 홍나현 장민제, 음악감독 크리스 쿠쿨, 안무감독 코너 갤러거, 연출 맷 디카를로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비틀쥬스'는 팀 버튼 감독의 동명 영화를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98억년 동안 이 세상과 저세상 사이에 홀로 존재하던 유령 비틀쥬스가 유령 친구를 만들던 중, 이들의 집에 이사 온 낯선 가족의 딸 리디아가 자신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벌어지는 사건을 그렸다.

주인공 비틀쥬스 역을 맡은 유준상은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렇게 힘들 줄 알았다면 안 했어야 했다"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준상은 "연습 시작하고 3주 정도 지나고 '내가 이걸 왜 한다고 했지?'라는 생각을 했고, 또 3주가 지난 후에는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공연을 보시게 될 것이다. 그걸 위해 배우들이 하루 12시간 이상 연습 중"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크리스 쿠쿨, 코너 갤러거, 맷 디카를로의 지도에 감사하며 "정확한 지시를 해주셔서 하나 하나가 계속 쌓이고 있다. 이렇게 열심히 해주신 만큼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틀쥬스'는 6월 1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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