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생겼다' 김환희의 신분 발각 위기, 시청률 소폭 하락
2021. 05.21(금) 07:35
목표가 생겼다
목표가 생겼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목표가 생겼다' 배우 김환희가 신분이 발각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극본 류솔아·연출 심소연)는 전국 가구 기준 1부 2.1, 2부 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부 2.7%, 2부 2.8%보다 각각 0.6%p, 0.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영(류수영)이 챙겨준 숙취해소제를 발견하고는 또 다시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게 되는 소현(김환희)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어렸을 때 집이 불에 타버린 이후 삶에 대한 의욕을 잃고 변하기 시작하는 엄마 유미(이영진)로 인해 마음에 깊은 상처를 갖게 된 소현은 재영이 일부러 챙겨준 세심한 배려도 아무렇지도 않게 쓰레기통에 버릴 정도로 달라져 있었다.

때문에 소현은 현재 행복하다고 말하는 아빠 재영을 더욱 용서할 수 없었다. 다시 한번 재영의 인생을 망치겠다고 다짐한 소현은 그의 행복을 없앨 방법을 궁리하던 중 윤호(김도훈)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이용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사귀기로 했지만 다른 속내가 있는 소현과 그저 설레는 윤호 사이에서는 서로 다른 온도 차가 느껴졌다.

이후 윤호가 다친 사실을 알게 되면서 몰입도는 최고조에 달했다. 단숨에 윤호가 있는 곳으로 달려간 소현의 모습은 불과 얼마 전까지 손 내밀면 나아진다는 윤호의 말에 조금도 동의하지 않던 소현이 아니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변화하기 시작한 소현이 모습이 그려진 것도 잠시, 윤호를 부축해 나오던 중 복희와 딱 마주쳤고 자신의 진짜 신분이 발각될 위기에 처하면서 엔딩을 맞았다.

이처럼 ‘목표가 생겼다’는 갈수로 깊어지는 캐릭터들의 관계성이 그려지면서 60분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마성을 발휘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2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목표가 생겼다']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박상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김환희 | 류수영 | 목표가 생겼다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