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커플' 5월에만 5쌍, 대학로 웨딩 러쉬 [이슈&톡] |
| 2026. 05.27(수) 1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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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우 김환희 부부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뮤지컬계에 ‘웨딩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5월에만 다섯 쌍이 잇따라 결혼 소식을 전하며 공연계를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 작품 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들이 실제 부부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팬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가장 먼저 축하를 받은 커플은 지난 18일 화촉을 밝힌 최민우와 김환희다. 1991년생 김환희와 1992년생 최민우, 연상연하 커플로 수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김환희와 최민우는 결혼식을 수일 앞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인생의 2막을 시작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김환희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걱정조차 즐거운 과정이 될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최민우 역시 “무대처럼 특별한 순간 속에서 평생 함께할 사람을 만났다”며 결혼을 앞둔 설렘을 전했다.
이수빈도 깜짝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았다. 아역 출신으로 뮤지컬 ‘웃는 남자’, ‘데스노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온 그는 자필 편지를 통해 “누구보다 든든한 내 편이 되어준 사람이 생겼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미래를 함께 그려갈 사람을 만났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로 많은 축하를 받았다. 윤승우 역시 오랜 연인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21일 SNS 글을 통해 “2015년, 스물여섯의 뜨거운 여름에 처음 만난 사람과 이제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며 오랜 시간 이어온 사랑의 결실을 알렸다.
이러한 가운데 또 한 쌍의 뮤지컬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현석준과 김수연은 26일 각각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과거 뮤지컬 ‘미드나잇: 액터뮤지션’, ‘문스토리’ 등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김수연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이해해주고, 좋은 날과 힘든 날 모두 곁을 지켜준 사람”이라며 예비 신랑을 소개했고, 현석준 역시 “배우로서뿐 아니라 무대 밖 평범한 모습까지 받아준 사람”이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함께라면 더 단단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생겼다”며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각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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