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맺어준 부부, 김환희♥최민우 '조선의 사랑꾼' 출격
2026. 06.05(금) 17:54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최민우 김환희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최민우 김환희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뮤지컬 배우 커플 김환희와 최민우의 결혼식 비하인드가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8일 방송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다.

신부 김환희는 최정원, 김호영, 최재림 등 뮤지컬계 정상급 배우들과 함께 '킹키부츠', '맘마미아', '하데스타운' 등 대형 작품을 두루 거친 실력파 배우다. 1살 연하의 남편 최민우는 '난쟁이들', '삼총사', '여신님이 보고계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학로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배우로, 2020년 '팬텀싱어3' 출연으로 대중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의 인연은 3년 전 디즈니 인 콘서트 무대에서 시작됐다. 김환희는 "이거 하면서 눈이 맞았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함께 부른 곡은 애니메이션 '라푼젤'의 명곡 '아이 씨 더 라이트(I See the Light)'로, 극 중 두 주인공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에 쓰인 노래다.

두 사람은 제작진과의 첫 인터뷰 자리에서 해당 곡을 즉흥 듀엣으로 선보여 탄성을 자아냈다. 풍성한 하모니와 노래 내내 이어진 다정한 눈빛 교환은 인터뷰 현장을 영화의 한 장면으로 바꿔놓기에 충분했다. 노래를 마친 김환희는 "이렇게 해서 둘이 사랑에 빠졌다"며 손 하트로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컬계 스타들을 비롯해 예상치 못한 초호화 하객들이 총출동한 결혼식 현장은 이날 밤 10시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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