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청춘’ 고민시X김새록, 아름다운 히로인 (첫방) [TV온에어]
2021. 05.04(화)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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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오월의 청춘’ 80년대 여자 청춘 고민시, 김새록, 두 사람의 ‘히로인’ 면모가 예고됐다.

3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연출) 첫 방송 1회에서는 80년대를 사는 20대 등장인물 김명희(고민시), 이수련(김새록)의 매력적인 캐릭터성이 클로즈업됐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평화병원 간호사로 하루하루를 열정 있게 살아가는 김명희의 모습이 부각됐다. 명희는 자신에게 수작을 거는 남성 환자에게 강단 있게 대응하며, 자신의 몸을 똑 부러지게 지킬 줄 아는 현명한 아가씨였다.

근묵자흑이었다. 그런 명희에겐 전남대학교 법학과 잔 다르크라는 수식어를 가진, 의로운 동성 친구 이수련이 있었다. 수련은 누구보다 프롤레탈리아들을 위해 살 준비가 돼 있는 여자였지만 집안은 유복한 자본가 계층 그 자체였다.

그런 수련과 명희는 향후 80년대 민주화 운동의 한 가운데서 세상을 위해 열띠게 싸울 것으로 예고됐다. 의협심과 현명함을 타고난 이들은 어떻게 사람들을 위해, 나라를 위해 자신의 혈기를 불태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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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배우 고민시, 김새록은 강단 있는 눈빛 연기, 편안한 신 소화력을 과시하며 20대 여자 배우들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멜로 주인공으로 나선 고민시는 지방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며, 몇 년 차 신예 배우답지 않은 깔끔한 내공을 증명했다. 때론 청순하고 때론 애틋하며, 누구보다도 강한 히로인들은 어떻게 시청자들을 사로잡을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오월의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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