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빌레라' 박인환 무대 데뷔 초읽기, 최고 시청률 3.8% |
| 2021. 04.20(화) 0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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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빌레라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나빌레라' 배우 박인환이 발레리노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갔다. 2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극본 이은미·연출 한동화) 9회는 유료 가구 기준 평균 3.2%, 최고 3.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덕출(박인환)의 진심을 북돋아주는 원동력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된 채록(송강)과 알츠하이머도 이겨내려는 덕출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채록은 덕출에게 길거리 한복판에서 정신을 잃게 된 사연을 묻지만 덕출은 오히려 자신의 병을 숨겼다. 점점 악화되는 덕출의 알츠하이머로 인해 고민에 빠졌던 채록은 결국 덕출의 아들 성관(조복래)에게 사실을 털어놨다. 이 과정에서 채록은 덕출이 발레를 포기하지 않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발레 수호천사가 되길 자처했다. 이후 채록은 발레 연습량을 늘려 덕출의 실력 향상을 위해 채찍질하는 한편 덕출의 핸드폰에 위치 추적 어플을 깔아 언제 또 길을 잃고 헤맬지 모르는 덕출의 발병에 대비했다. 누구보다 발레를 향한 덕출의 진심을 잘 아는 채록이었기에 덕출에게 뜻하지 않게 찾아온 알츠하이머는 채록의 마음가짐까지 바꿔놨다. 또한 무대에 오르고 싶다는 덕출의 소원을 염두에 뒀던 채록은 그를 김흥식 발레단 공연의 객원무용수로 세우기 위해 승주(김태훈)와 대립, 미숙한 병아리 스승에서 진정한 스승의 의를 찾기 시작한 채록의 한걸음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런 가운데 방송 말미 시한폭탄이 터지듯 덕출에게 위기가 찾아와 긴장감을 높였다. 채록, 승주와 함께 발표 모임에 가기로 한 덕출의 기억이 또다시 사라지게 된 것. 화장실 변기에 쭈그려 앉아 자신의 머리를 때리며 무언가를 기억해내려고 애쓰는 덕출의 모습이 시청자까지 울컥하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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