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빌레라' 신은정, 경단녀 현실 반영…진한 공감 선사 |
| 2021. 04.07(수) 17:58 |
| ||||
![]() |
| 나빌레라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나빌레라' 배우 신은정이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6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극본 이은미·연출 한동화)에서는 사내상담실에 쉽사리 찾아오지 않는 직원들을 위해 고민한 애란(신은정)의 흔적이 돋보였다. 이날 애란은 직원들이 다니는 통로 곳곳에 '망설이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써 붙였다. 그러자 남편 성산(정해균)은 "그런 거 붙인다고 사람들이 오겠냐. 문제가 있어도 없는 척한다"라고 비아냥댔다. 이를 들은 애란은 "당신은 그럼 왜 아버지 댁 다 낡은 소파에 앉냐. 그냥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풀릴 때가 있다"라고 맞받아치며 20년 만에 다시 시작한 일에 대한 진정성과 열의를 드러냈다. 앞서 신은정은 딸 은호를 대학에 보낸 뒤 자신 또한 못다 이룬 꿈을 펼치기 위해 스스로의 인생에 도전했다. 엄마 역할이나 똑바로 하라는 성산의 무시에도 상담 자격증에 학위까지 따는 등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가 아닌 자신의 이름을 건 길을 가고자 하는 의지로 3040 여성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렇듯 신은정은 삶과 맞닿아 있는 서사와 리얼한 일상으로 시청자들의 진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아이를 둔 엄마이자 며느리, 딸의 삶을 대변하고 이 시대 경단녀들의 현실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나빌레라']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박상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