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하자', '사랑의콜센타'와 얼마나 다를까 [종합]
2021. 03.29(월) 18:15
사랑의 콜센타
사랑의 콜센타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내 딸 하자'가 '미스트롯2' 톱7의 다부진 포부를 싣고 출격을 알렸다. 전신 프로그램이나 마찬가지인 '사랑의 콜센타'와 차별화를 꾀할 수 있을까.

29일 오후 TV조선 '미스트롯2' 톱7 종영 인터뷰 및 새 예능프로그램 '내 딸 하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 MC 도경완 장민호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내 딸 하자'는 '미스트롯2'가 탄생시킨 톱7의 생생한 반전 일상을 전하는 것과 동시에 끝없는 응원을 보내준 찐팬들 중 특별한 사연을 보낸 분들을 찾아가 '1일 1딸'로 노래 서비스를 해드리는 노래 효도 쇼다. '미스트롯2' 이후 톱7이 전원 출연하는 첫 리얼리티 예능이다. 장민호 붐 도경완이 진행을 맡았다.

진(眞) 양지은은 "경연으로 인해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다. 집에서 막내딸이고, 부모님께 애교도 많은 편이다. 시청자들에게 다정다감한 딸이 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선(善) 홍지윤은 "저희의 흥과 에너지를 노래에 담아 시청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미(美) 김다현은 "어머니, 아버지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전국을 찾아다니며 진심을 다해 효도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태연 역시 "예능 출연을 별로 안 해봐서 기대를 많이 했다. 내가 예능에 출연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새롭게 깨달았다"고 말했다. 김태연은 통통 튀는 입담을 과시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 역시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다부진 뜻을 밝혔다. 특히 은가은은 자신을 '개인기 부자'로 소개하며 예능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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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TV조선은 '미스터트롯'의 성공 후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 학당' 등 파생 예능을 다수 론칭하며 화제몰이를 했다. '내 딸 하자'는 시청자들에게 효도한다는 큰 틀의 콘셉트가 '사랑의 콜센타'와 유사한 프로그램이다.

TV조선은 최근 '미스트롯2' 톱7과 여러 출연자들을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 학당' 등에 출연 시키며 한 달 가까이 두 팀의 컬래버레이션을 이어왔다. 하지만 합동 방송이 거듭될수록 시청자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서로 각자의 노선을 택하기를 바라는 시청자들의 항의가 시청자 게시판을 연일 가득 채웠다. 이러한 상황에서 '내 딸 하자'가 첫 방송을 앞둔 것.

양지은은 '사랑의 콜센타'에 대해 "닮고 싶은 프로그램이고, 롤 모델인 프로그램"이라며 "'내 딸 하자' 만의 새로운 매력을 찾기 위해 즐겁게 방송에 임하려 한다"는 각오를 내놨다. 홍지윤은 "우리는 직접 찾아가야 한다는 장점이 있다. '사랑의 콜센타'를 이겨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의 말대로 '내 딸 하자'가 '사랑의 콜센타'와는 다른 색채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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