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빌레라' 송강·박인환, 따스한 브로맨스를 기대해 [종합] |
| 2021. 03.16(화) 1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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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나빌레라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신예 송강, 노장 박인환이 뭉쳤다. 색다르고 따뜻한 브로맨스 케미로 안방극장을 찾을 '나빌레라'다. 16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극본 이은미·연출 한동화)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한동화 PD, 배우 박인환 송강 나문희 홍승희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빌레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박인환),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송강)의 성장을 그린 사제 듀오 청춘기록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 '나빌레라'가 원작으로, '38사기동대' '청일전자 미쓰리'를 연출한 한동화 PD, '터널'을 집필한 이은미 작가의 작품이다. 한동화 PD는 "내가 생각하는 '나빌레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현실에서 겪는 이야기다"라며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온 덕출이 꿈을 위해 발레에 도전하게 되고 가족을 잃고 외롭게 방황하던 채록 발레리노를 만나게 된다. 그 여정이 멋지게 펼쳐질 거고 브로맨스도 그려질 거고, 여정 안에 살고 있는 가족들과 여러 사람들 사이로 희노애락 휴먼 드라마가 보여질 거라 생각한다"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주인공 송강은 "역할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발레리노를 연기하는 소감을 밝혔다. "전체적인 몸의 선이 중요하더라. 영상을 많이 찾아보면서 어떻게 세부적인 선을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며 "5~6개월 정도 발레를 배웠는데, 워낙 고난도 동작이 많아서 습득할 수는 없었다. 대신 선, 시선 처리에 더욱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박인환은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미니시리즈 주연을 맡았다. 박인환은 "개인적으로 영광이고 기쁨"이라며 "우리 연배의 사람들에게 할 수 있다는 용기와 꿈을 심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작품을 웹툰으로 봤다. 무조건 하고 싶다,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발레, 배역의 비중 등으로 인해 쉽지는 않은 결정이었지만 '이때 아니면 언제 해보겠느냐'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반년 이상 진행된 발레 연습에 대한 어려움도 토로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100점 만점"이라고 칭하며 세대를 뛰어넘은 따뜻한 브로맨스 휴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나문희는 "커다란 선물을 받은 듯한 작품이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이 선물의 기쁨을 함께 느끼는 그런 시간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빌레라'는 22일 밤 9시 첫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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