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장훈, 현주엽 학폭 의혹 부인 "폭력행위 본 적 없다" |
| 2021. 03.16(화) 1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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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장훈, 현주엽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이 후배 현주엽의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이야기했다. 16일 서장훈은 스포츠조선 인터뷰를 통해 현주엽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현주엽 학폭 의혹이 불거졌다. 현주엽 학폭 의혹을 최초로 폭로한 사람은 현주엽의 2년 후배 A씨다. A씨의 폭로 직후 현주엽은 "과거 주장으로서 후배들에게 얼차려를 줬던 것은 진심으로 사고한다. 하지만 개인적인 폭력은 없었다. 악의적 모함이며, 대응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폭로의 진위 여부를 두고 진실공방이 벌어지던 중, 폭로자 A씨의 동기인 B씨가 현주엽과 1살 차이 중·고교 선배인 서장훈이 학폭 진실에 대해 알고 있을 것이라는 주장을 내놨다. 이에 서장훈이 직접 입장을 밝힌 것. 보도에 따르면 서장훈은 자신을 언급한 B씨가 전혀 모르는 사람이며, 농구부도 아닌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현주엽 학폭 의혹은 보도를 통해 처음 알았고, 현주엽이 3학년 때 주장을 맡았는지도 처음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가 졸업한 후 현주엽이 3학년이 됐기 때문. 서장훈은 "현주엽이 고등학교 3학년 때 그런 일을 했다는 주장이던데, 내가 졸업한 뒤의 일을 직접 볼 수는 없지 않느냐. 목격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말하기가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다만 현주엽의 중학교 시절 학폭 의혹에 대해서는 현주엽을 두둔했다. 서장훈은 "휘문중, 휘문고 농구부는 같은 생활 공간을 쓰기 때문에 교내에서 함께 생활한다. 주엽이가 중학생일 때 나는 고등학생이었고, 운동부 질서가 엄격한 탓이 선배가 보는 앞에서 중등부가 그런 일을 할 수 없었다. 내가 본 폭력 행위는 없었다. 따로 들은 이야기도 없었다. 중등부 어린 애들이 뭘 하는지 신경 쓰지도 않는 분위기였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30년 전이라 기억이 명확하지는 않지만 장난기 많은 후배, 장난꾸러기로 기억한다. 그렇게까지 했으리라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현주엽 부모 위세가 대단했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당시 선출 부모님이 여러분 계셨다. 현주엽은 굳이 배경이 아니더라도 농구 잘하는 선수로 성장하고 있었고, 부모들이 자식을 전적으로 선생님께 맡겨 놓고 감히 간섭할 수 없는 분위기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장훈은 "너무 안타까울 뿐이다. 이런 일들이 자꾸 생기니까 스포츠에 대한 국민들 관심도 멀어질까 걱정"이라며 "혹시 양자 간에 오해가 있다면 빨리 해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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