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엄기준 피범벅 손+비상벨, 김현수 살인 진범일까 [TV온에어]
2021. 03.14(일) 05:59
펜트하우스2, 엄기준
펜트하우스2, 엄기준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펜트하우스2'에서 엄기준의 의문스러운 행적이 드러났다.

13일 밤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주단태(엄기준)가 하은별(최예빈)의 살인을 무기로 천서진(김소연)과 결혼을 추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단태는 자신의 본모습을 눈치채고 결혼을 엎으려는 천서진을 협박했다. 배우들을 가짜로 경찰처럼 만들어 하은별 목걸이를 들이밀었고, 천서진이 딸을 지키기 위해 "내가 죽였다. 다 내가 했다. 은별이는 아무 잘못도 없다"고 소리 지르는 것을 녹음했다.

주단태는 이를 오윤희에게 말하겠다고 협박했고, 그런 주단태 앞에 무릎 꿇은 천서진은 결혼 준비에 끌려갈 수 밖에 없었다. 드레스샵에서 천서진이 드레스를 고르는 동안, 주단태는 그간의 일을 다시금 떠올렸다.

주단태의 회상 속, 청아예술제 당시 주단태는 피범벅이 된 손을 화장실에서 씻은 뒤 뒤늦게 공연장으로 돌아왔다. 또한 배로나(김현수)를 발견한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사이, 지문이 남지 않도록 팔꿈치로 비상벨 버튼을 깨부순 사람 역시 주단태였다.

주단태는 "일이 너무 쉬워졌다. 덕분에 천서진 다루기가 쉽다"며 "배로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야 하는데, 전할 수가 없네"라고 말하며 즐거워 했다. 그간 배로나 살인사건 진범은 하은별로 알려져 있었지만 하은별이 진정제를 과다 복용해 기억이 온전치 않았던 상황. 이에 배로나에게 결정적인 타격을 입힌 것이 주단태는 아닌지, 시청자들의 새로운 추리가 이어졌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펜트하우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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