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영해도 바람 잘날 없는 '미스트롯2' [이슈&톡] |
| 2021. 03.12(금) 1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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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트롯2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이제는 분량 논란이다. 종영 일주일이 지난 '미스트롯2'가 끝없는 논란의 등장으로 시청자에게 피로감을 안기고 있다. 11일 밤 TV조선은 '미스트롯2' 종영 후 출연 가수들의 무대를 모은 '미스트롯2 갈라쇼'를 편성했다. 방송을 통해 가려진 톱7을 포함해 준결승까지 진출했던 7인, 화제의 유소년부 참가자들까지 등장해 무대를 채웠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방송 직후 불만을 드러냈다. 진(眞) 양지은의 무대보다 선(善) 홍지윤의 무대가 훨씬 많았다는 것. 양지은은 개인무대 2개와 합동무대 2개를 합쳐 4개, 홍지윤은 개인무대 4개와 합동무대 3개를 합쳐 총 7개의 무대를 선보였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여기에 이 '미스트롯2 갈라쇼'를 통해 공개된 새로운 무대는 단 2개 밖에 없었다는 불만도 속출했다. 오프닝 무대, 톱7의 단체 무대 1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미스트롯2' 경연 당시 선보였던 곡을 다시 부르기에 그쳤다는 것. 이에 방송 이후 '미스트롯2', '미스트롯2 갈라쇼'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불만을 표시하는 글들이 이어졌다. 앞서 '미스트롯2'는 수많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출연자 진달래가 학교폭력(학폭)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당시, 하차 과정을 미화해 편집했다는 비판이 이어졌었다. 또한 출연자 황우림의 음이탈을 편집한 무대 조작 논란, 우승 내정자 의혹, 문자 투표 논란 등 종영 이후에도 끊임없이 의혹이 제기됐다. 그야말로 바람 잘날 없는 나날이다. TV조선은 '미스터트롯'의 성공에 힘입어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각종 파생 프로그램을 론칭한 바 있다. '미스트롯2' 역시 이번 갈라쇼를 시작으로 신규 '내 딸 하자'를 편성해 기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하지만 계속해 생겨나는 논란에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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