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정희 동생들, 한국서도 법적 다툼 "우리가 후견인" |
| 2021. 03.11(목) 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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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정희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는 배우 윤정희가 딸과 남편에게서 방치됐다고 주장한 윤정희의 동생들이 프랑스에 이어 한국에서도 후견인 지위를 놓고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21단독(장진영 부장판사)은 윤정희 딸 백진희 씨가 청구한 성년후견 개시 심판에서 윤정희 남동생 손 모 씨의 이의 제기를 받아들여 지난 8일 참가인 자격 참여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윤정희 동생들은 향후 법원에서 진행될 후견인 선임 절차에 정직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들은 재판부에 의견서를 제출하고, 법정에서 진술하는 등 적극적으로 다툴 기회를 얻었다. 후견인은 법원이 지정한 범위 안에서 신상과 재산, 상속에 관한 권한을 갖는다. 윤정희 명의로는 아파트 2채와 다수의 예금 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프랑스에서는 딸 백진희 씨가 윤정희의 후견인으로 확정된 상태다. 앞서 지난달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외부와 단절된 채 하루하루 쓰러져가는 영화배우 윤정희를 구해주세요'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노쇠한 윤정희가 남편 백건우와 별거 상태로 파리 외곽의 한 아파트에서 지옥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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