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라이어' 이한위 "코로나 시국임에도 에너지 느낀다"
2021. 03.10(수) 15:57
스페셜라이어, 이한위
스페셜라이어, 이한위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이한위가 코로나19 시국 연극 무대에 서는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후 연극 '스페셜 라이어' 장면 시연 및 간담회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정태우 정겨운 테이 서현철 김민교 김인권 오세미 신소율 배우희 나르샤 이주연 박정화 이한위 김원식 이도국 홍석천 조찬영 등이 참석해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및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페셜 라이어'는 레이 쿠니의 희곡 '런 포 유어 와이프(Run for Your Wife)'를 번역 및 각색한 작품이다. 20년 간 사랑 받은 '라이어'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파파프로덕션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주인공 존 스미스가 두 아내를 사이에 두고 두집 살림을 벌이며 일어나는 촌극을 그린다.

이번 '스페셜 라이어'에는 이한위 정겨운 신소율 홍석천 등 안방극장에서 활약 중인 배우들이 출연한다. 또한 재출연인 나르샤를 비롯해 가수 출신 테이 박정화 이주연 배우희 등이 출격해 가수들이 연극에 도전하는 발판이 되기도 했다.

이한위는 "매체를 하다보니 연극은 늘 특별한 일이었다. 늘 숙제라 생각하고, 오래 못하면 밀린 숙제라는 생각을 했는데"라며 "오랜만에 많이 모여서 일을 하다 보니까 7개의 배역에 19명의 배우들이 출연하니 각자의 특색을 맞춰가는 지난한 과정이 녹록지는 않았지만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한위는 "같은 사람이 해도 다 다른 게 연극인데, 여러 사람이 함께 힘을 합쳐 매 회차 즐겁게 하고 있어서 나에게도 의미가 남다르다"며 "'스페셜 라이어'는 가장 확실한 웃음을 줄 수 있는 작품이다. 다양한 장르에서 다양한 사람이 모였음에도 놀라운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19 시국에도 에너지 넘치게 공연하고 있으니 많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스페셜 라이어'는 4월 25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공연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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