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은우 학폭 의혹 새 국면, 10개월 전 피해자 언니 글 화제 |
| 2021. 03.09(화) 1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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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은우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심은우가 학교폭력(학폭)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피해자라고 주장한 글쓴이의 언니가 과거 심은우와 관련한 유사한 의혹을 폭로한 적이 있어 눈길을 끈다. 9일 심은우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 A씨의 언니 B씨 과거 댓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알려져 논란이 과열됐다. A씨는 지난해 5월 심은우 관련 기사에 그의 학폭 가해를 주장하는 댓글을 남겼다. 학폭 폭로가 줄지어 터지기 시작한 올해 초보다 훨씬 과거의 시점에 이미 의혹을 제기했던 것. B씨는 "진짜 몇 번을 망설이고 망설이다가 이 글을 씁니다. 저 배우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 곳에 용기를 내봅니다. 명예훼손 고소까지 각오하면서요"라며 "저는 심은우 그러니까 본명 박소리, 강원도 동해시 북평여자중학교 출신 박소리한테서 왕따를 당해서 중 고등학교를 어렵게 보낸 사람의 언니 되는 사람입니다"라고 자신을 밝혔다. 이어 B씨는 "'부부의 세계' 나왔을 때였나요. 울면서 전화가 왔더라고요. 언니 박소리 기억나냐고, 기억이 나다마다. 몇 번이고 참으려고 했는데 너 잘사는 거 보니 그동안 힘들었던 내 동생 불쌍해서 안 되겠다. 너한테 똥이라도 묻혀야겠다. 너 유명한 동해시 일진이었잖아. 우리는 사과? 그런 거 필요 없음. 그냥 너 잘 사는 거 보기가 싫다"라고 적었다. 이후 동생인 A씨는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부의 세계 심은우 '박소리' 학교 폭력 용기내어 고발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한 차례 폭로를 추가했다. 자신이 일진이 심은우에게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여중 나온 사람들은 아실 수도 있다. 신체적 폭력은 아니지만 미칠 것 같은 정서적 폭력 그걸 주도한 게 바로 박소리. 심은우였다"고 주장했다. A씨는 중학교 1학년 당시 일진이었던 심은우 무리가 자신과 싸운 이후 둘러싸고 욕을 하고, 주위 친구들과 이간질을 시켜 왕따를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결국 3학년 때는 전학을 갔고, 이후로도 수 차례 전학을 거치며 어려운 학창 시절을 보냈다고도 덧붙였다. 현재까지도 정신과 상담을 받고 있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이에 대해 심은우 소속사 측은 "글을 보고 확인한 결과 글 작성자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건 맞다. 하지만 물리적인 폭력이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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