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운 "엄마 전인화·강경헌, 감사한 '오!삼광빌라!'" [인터뷰 맛보기]
2021. 03.08(월) 08:00
오!삼광빌라!, 려운 인터뷰
오!삼광빌라!, 려운 인터뷰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려운이 '오! 삼광빌라!'에서 동고동락한 배우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려운은 최근 티브이데일리와 서면으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7일 막을 내린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 종영 소감, 작품에 대한 이야기 등을 전했다.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들었으나 이곳 터줏대감 순정(전인화)의 집밥 냄새에 눌러앉게 된 사람들이 서로에게 정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 드라마다. 려운은 극 중 주인공 빛채운(진기주) 동생인 20대 청년 이라훈 캐릭터를 연기했다.

가족 드라마답게 출연진도 많았던 '오! 삼광빌라!'. 려운은 많은 배우들과 함께 연기하며 배우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선배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하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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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삼광빌라의 지주이자 엄마였던 전인화에 대해서는 "내가 연기에 대한 꿈을 키우기 전부터 이미 배우이시던 대선배님이 인자한 모습으로 다가와 주셔서 편하게 라훈이를 표현할 수 있었다. 정말 엄마처럼 생각하고 잘 찍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누나였던 진기주에 대해서는 "사람을 불편하지 않게 하는 매력을 가졌다. 친누나처럼 대해줘서 어려움 없이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해든 역의 보나 누나와는 극 중의 해든이와 라훈이 관계 그대로였다. 티격태격하며 친구처럼 잘 대해줬다"고 말했다.

친모였던 김은지 캐릭터를 연기한 강경헌에 대해서는 "짧은 시간에도 현장에서 잘 리드해 주셨다. 덕분에 몰입해서 중요한 장면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려운은 "정보석 선배, 인교진 선배, 김선영 선배, 전성우 선배까지 너무 따뜻하고 좋은 배우들이었다. 경력 많은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춰 볼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많이 의지하고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럭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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