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송연 "지적장애 언니와 소통 위해 노래 시작"
2021. 03.05(금) 08:45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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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아침마당'에서 국악 소녀 이송연이 과거를 회상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에서는 이송연, 이예상, 설요은, 황민우, 황민호, 이관수, 한태웅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송연은 "다들 14살이 어린 나이라고 한다. 하지만 KBS2 예능프로그램 '트롯전국체전'에서 준결승 직전 4라운드까지 떨지 않고 도전했다. 결승에 못가서 정말 아쉽지만, 스스로 대견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노래를 시작했다. 언니가 저보다 8살 더 많은데, 윌리엄스 증후군이라는 희귀질환 판정을 받아서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다. 언니랑 소통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하지만 노래할 때는 둘이 잘 통하는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진성은 "'트롯전국체전' 당시 이송연 학생의 아픈 언니 영상이 공개됐다. 눈시울이 붉어지더라"라며 "어린 친구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현재 뼈대만 있는 트로트에 살을 입히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칭찬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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