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측 "학폭 피해자 모임, 경제적 이윤 도모 의심" [공식입장 전문]
2021. 02.24(수) 17:28
박혜수
박혜수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박혜수가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해당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자칭 피해자 모임 소속이라는 자가 익명으로 소속사 및 배우의 부모 연락처로 '어떻게 하실 거냐'라는 식의 정체 모를 연락을 취해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지도 않는 이러한 연락이 합의 등 경제적 이윤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거나 증거를 수집하기 위한 악의적 행위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라며 "이번 학교폭력 관련 제보나 주장들이 허위라는 것을 증명할 상당한 증거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이러한 과정에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경제적 이익을 노리고 악의적 조직적인 공동 행위가 아닌지에 관하여도 의구심을 가질 만한 정황도 발견되고 있다. 따라서 소위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분들은 법률적 절차 등 공식적 절차를 통해 자신의 권익을 위한 조치를 취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본 건 폭로들이 허위라는 점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갖고 있다. 이러한 허위성을 입증할 상당한 증거를 확보하여 수사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당사는 본 건과 관련해 무관용 무합의 원칙을 관철할 것이다.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게시물 게재에 더욱 광범위하고 강력한 대응에 나설 전망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혜수를 겨냥한 듯한 폭로 글이 올라왔다. 하지만 해당 글을 작성했던 누리꾼이 박혜수가 아니라며 글을 삭제, 의혹은 수그러들었다.

다만 'K팝스타' 출연 당시 학폭 논란이 불거진 바 있고,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이어지며 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하 소속사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자칭 피해자 모임 소속이라는 자가 익명으로 소속사 및 배우의 부모 연락처로 '어떻게 하실 거냐'라는 식의 막연하고도 정체 모를 연락을 취해왔습니다. 당사는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지도 않는 이러한 연락이 합의 등 경제적 이윤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거나 증거를 수집하기 위한 악의적 행위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한편 당사는 이번 학교폭력 관련 제보나 주장들이 허위라는 것을 증명할 상당한 증거를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경제적 이익을 노리고 악의적 조직적인 공동 행위가 아닌지에 관하여도 의구심을 가질 만한 정황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위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분들은 법률적 절차 등 공식적 절차를 통해 자신의 권익을 위한 조치를 취하시길 바라고, 이에 대하여는 당사는 성심성의껏 응대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본 건 폭로들이 허위라는 점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가지고 있고 이러한 허위성을 입증할 상당한 증거를 확보하여 수사기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당사는 본 건과 관련하여 무관용 무합의 원칙을 관철할 것이니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게시물 게재에 관하여 추가 고소 등 더욱 광범위하고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임을 알립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박상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박혜수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