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트하우스2' 협박범→음독 자살, 김로사의 압도적 존재감 [TV온에어] |
| 2021. 02.20(토) 0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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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트하우스2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펜트하우스2' 배우 김로사가 등장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19일 밤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양집사(김로사)가 모든 걸 뒤집어쓰고 음독 자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서진(김소연)은 계속해서 집으로 배송되는 협박범의 선물에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천서진은 주단태에게 "이런 게 또 왔다. 협박 수준이 도를 넘었다. 끔찍해서 말하기 싫다. 오윤희(유진) 살아있다. 요즘 감시당하는 느낌이다. 우리는 자유로울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주단태는 "아닐 수 있다. 오윤희가 사라진 지 벌써 1년이다. 아직까지 잡히지 않은 걸 보면 도망치다 죽었거나 숨었다가 죽었거나 둘 중 하나다"라며 "살인자에 탈주범 자식인 오윤희 딸은 경찰이 24시간 감시 중이다. 하나뿐인 딸을 찾아오지 않는 걸 보면 객사했을 거다"라고 추측했다. 해라펠리스에는 천서진을 저주하는 의상과 포스터로 가득 찼다. 화가 치민 천서진은 주단태에게 "배로나는 건드리는 게 아니었다. 다 잃은 엄마는 무서울 게 없는 법이다. 당신 실수했다"라고 소리쳤다. 이에 분노한 주단태는 배로나(김현수) 감시를 맡겼던 양집사에게 폭행을 가하며 "내가 믿을 수 있겠냐"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양집사는 무릎을 꿇고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후 양집사는 배로나를 찾아가 "오윤희(유진) 어디 숨었냐. 살인자 엄마 나타날 때까지 넌 절대 회장님 손 안에서 도망가지 못한다. 네 엄마랑 만나는 거 눈에 띄면 내 손에 죽는다"라고 경고했다.
천서진과 주단태의 예상과 달리 협박범은 집사 양미옥이었다. 양미옥은 집에 돌아와 저주 인형을 찌르며 천서진을 저주했다. 이를 목격한 천서진은 "하얀 운동화가 낯이 익었다. 허접한 물건으로 나를 저주한 거냐"라고 물었다. 이어 "그럼 회장님이 양집사한테 갈 것 같냐. 너 같은 한심한 건 상대할 가치가 없다. 당장 이 집에서 떠나라. 눈에 띄면 살아남지 못할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양집사는 "제발 회장님에게 비밀로 해달라. 회장님 없으면 못 산다. 나는 못 나간다. 한 번만 용서해달라. 이 집에서 죽을 거다. 회장님 말고 나를 내쫓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흑화한 모습을 보이며 "나갈 사람은 너다. 난 그 남자를 위해서 죽을 수도 있다. 주단태는 내 거다. 아무한테도 안 뺏길 거다"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주단태는 이를 목격하고 그를 내쫓았다. 양집사는 오윤희를 찾기 위해 배로나를 유인했다. 그 순간 오윤희와 로건리(박은석)가 등장했고, 몸싸움을 벌이던 양미옥은 독극물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이후 오윤희는 로건리의 조언대로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그 순간 로건리는 양미옥의 필체로 가짜 유서를 꾸며 심수련 살인사건의 진범을 주단태로 지목했다. 심수련(이지아) 살인사건 용의자로 체포된 주단태는 유서를 이용해 양미옥이 심수련을 살인한 것으로 몰아갔다. 결국 양미옥은 심수련 살인사건의 진범이 되며 안타까운 결말을 맞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펜트하우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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