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코로나19로 카페 폐업 "수많은 인연 기억 남을 것" [전문]
2021. 02.03(수) 13:47
오정연
오정연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카페 폐업을 결정했다.

오정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로 닥친 어려움을 감수하며 애정으로 버텨오다 임대 재계약 시점에 닥친 예상치 못한 변수가 변곡점이 되어 폐업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작은 집기 하나도 발품 팔아 들여놓으며 한 땀 한 땀 채워나갔던 지난날들이 떠올라 요 며칠 마음이 많이 쓰라렸다. 하지만 21개월간 함께 하며 깊이 정든 직원들과 서로서로 아쉬움을 달래니 위안이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정연은 "그동안 저희 가게를 찾아주시고, 좋아해 주셨던 우리 손님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카페는 이제 존재하지 않지만, 그 안에서 생긴 수많은 인연과 이야기들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하 오정연 인스타그램 글 전문

제가 운영해온 카페 체리블리의 폐업소식을 전합니다.

코로나로 닥친 어려움을 감수하며 애정으로 버텨오다

임대 재계약 시점에 닥친 예상치못한 변수가 변곡점이 되어 폐업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작은 집기 하나도 발품 팔아 들여놓으며 한 땀 한 땀 채워나갔던 지난 날들이 떠올라 요며칠 마음이 많이 쓰라렸어요?? 하지만 21개월간 함께 하며 깊이 정든 직원들과 서로서로 아쉬움을 달래니 위안이 되더군요.

그동안 저희 가게를 찾아주시고, 좋아해주셨던 우리 손님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체리블리라는 공간은 이제 존재하지 않지만, 그안에서 생긴 수많은 인연과 이야기들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부디 안녕히…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오정연 인스타그램]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박상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오정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