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박영선 장관, ♥이원조와의 찐 부부 라이프 [TV온에어]
2021. 01.13(수) 05:58
아내의 맛
아내의 맛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아내의 맛'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영선의 현실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12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박영선이 출격해 주말도 없이 일하는 워커홀릭 삶부터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 남편 이원조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영선은 예능프로그램에 첫 출연이라고 밝혔다. 그는 "MBC 아침 뉴스를 20년 진행했다. 예능프로그램은 처음이다"라며 "김문수 전 의원이 보궐 선거로 당선돼 인터뷰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래 김문수는 진보 성향이었다. 근데 김영삼 대통령 따라 보수 정당에 입당했다. 그래서 인터뷰할 때 변절자냐고 했다. 당시 정무수석이 MBC 사장을 호출했다. 이후 앵커에서 잘려서 국제부로 이직했다"라고 덧붙였다.

박영선은 "김영삼이 그해 이화여자대학교 졸업식에 가서 연설했다. 여성 인력을 키우기 위함이었다. 방송국마다 여성 특파원 발굴 명령을 내렸다. 유일한 여성 기자인 내가 특파원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영선은 일주일에 한 번 휴식을 취한다고 밝혔다. 그는 "토요일 오전에 쉰다. 남편은 많이 숙달돼서 혼자 놀기의 달인이다. 나름대로 개발을 했다. 클라리넷도 불고, 사진을 찍으러 다닌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내가 남편한테 너무 잘해주면, 자기계발이 안 된다"라며 "사실 나는 비혼주의자다. 친정 엄마의 권유로 결혼을 하게 됐다. 나는 무뚝뚝한 사람이었다"라고 고백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아내의 맛

남편 이원조는 샵에서 머리 하는 박영선을 위해 음식 사 오는 등 지극정성의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멤버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박영선은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영선은 "존댓말 위주다. 근데 화나면 반말할 때 있다. 운전대 앞 잔소리하면 굉장히 싫어하더라. 그럴 때 싸운다"라며 "호칭은 '애기 아빠'라고 한다. 집에 가서 다른 호칭을 해봐야겠다"라고 고백했다.

박영선과 이원조는 임영웅 노래를 들으며 김태환 작가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박영선은 "남편이 사진을 찍어 달력을 만든다. 달력에 담길 사진을 고르기 위해 찾은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영선은 중기부 행사 현장을 찾았다. 그곳에서 그는 박명수와 만남을 가졌다. 그는 "'K-MAS 라이브 마켓' 대박 났다. 700억 매출을 기록했다. 박명수가 현장에서 노래를 즉흥적으로 불렀다"라고 설명했다.

박영선은 출연 소감에 대해 "사람 사는 게 똑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장영란은 "의외로 편해서 좋았다. 장관님이기 때문에 어려울 줄 알았다. 춤추는 모습을 좋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박상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박영선 | 아내의 맛 | 이원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