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고백, 일라이 양육 문제 해결할까 [이슈&톡]
2021. 01.04(월) 15:29
일라이, 지연수
일라이, 지연수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레이싱모델 지연수가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전 남편 그룹 유키스 일라이가 지연수에게 양육비를 미지급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지연수는 지난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정호근의 심야신당'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혼 후 근황을 밝혔다.

이날 정호근은 지연수의 사주에 대해 "남자들에게 기대려거나 그늘을 만들어주려고 하면 안 된다. 내가 모든 걸 해결해야 한다는 결론을 짓거나 안 좋은 상황으로 헤어져야 하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연수는 "여자니까 사랑받고 싶고, 기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남자친구 사귈 때도, 결혼 생활도 다 제가 리더의 역할을 하거나 가장의 역할을 했다. 그래야 유지가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간 지나다 보니까 작은 바람이 생겼다. 상대가 바람만 피우지 않았으면 한다"라며 "제 동료와 몰래 연락을 주고받았던 전 남자 친구들이 있었다. 이런 경우가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지연수는 지난해 11월 일라이와 결혼 6년 만에 결별했다. 그는 이혼 후 근황에 대해 "지금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아무래도 경제적인 문제로 가장 힘들다. 신용불량자 된 지 1년 정도 됐다. 나라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10년 동안 빚 갚는 걸 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대출금도 부담이다. 아이하고 월세집에 살고 있는데, 1년 정도 일을 못했다"라며 "마스크 포장하는 부업을 했다. 그게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다. 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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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

해당 영상이 공개된 이후 전 남편 일라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일라이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 소식을 전하며 "나는 미국에 있다. 지금은 아들을 볼 수 없지만 가능한 만나러 갈 거다. 아들이 필요로 하는 아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라이의 말과 다르게 지연수가 생활고를 겪는 중이라고 털어놓으며, 일각에서는 일라이가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혹이 불거져 추가 논란은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라이는 아직 별도의 공개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앞서 일라이는 지난 2015년 유키스 활동 도중 지연수와의 혼인신고·임신 소식을 발표해 놀라움을 안겼다. 당시 그는 2014년 6월 지연수와 혼인신고를 했고, 현재 임신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2017년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이들은 아들 마이클을 낳은 뒤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다정한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일라이와 지연수는 여러 공식석상에 동반 참석하는 것은 물론, 서로의 SNS에도 늘 함께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 왔다. 이혼 4개월 전인 지난해 7월까지만 해도 부부 동반으로 화보를 촬영하는 등 애정 전선에 문제가 없었기에 두 사람의 파경은 주위에 큰 충격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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