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연수 "사랑받고 싶다, 혼자가 당연해진 삶" (연수롭다) |
| 2026. 09.08(화) 1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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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레이싱 모델 출신 지연수가 사람들의 시선과 악성 댓글로 인한 상처를 털어놓으며 사랑받고 싶은 속마음을 내비쳤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들 민수 군과 미술관을 찾아 여유를 즐기는 지연수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지연수는 "단조롭고 무료한 삶 속에서 이혼 후 힘들었던 마음을 풀 곳이 없어 전시회를 찾기 시작했다"라며 "어른인 나만큼 아이도 힘들 수 있겠다는 생각에 그림으로 함께 마음을 치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연수는 여자의 삶보다는 엄마로서 살아가는 시간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며 자식을 향한 남다른 책임감을 내비쳤다. 그는 버킷리스트를 묻는 말에 "생각해 본 적도, 꿈꿔본 적도 없다"라면서도 "사랑받아 보고 싶다"라는 솔직한 바람을 내비쳤다. 하지만 그는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전시회를 다니는 이유 중 하나가 혼자라서 그렇다. 나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고 친해졌던 사람들이 지연수라는 걸 알게 된 뒤 날 떠날 것 같았다. 지금도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기에 불안하다"라고 토로했다. 외로움마저 무뎌진 안타까운 근황도 전했다. 지연수는 "외로운 게 이제 뭔지도 모르겠다. 늘 혼자인 게 당연하다며 산다. 오히려 사람이 옆에 있으면 그게 이상하다고 느낄 정도"라며 "나를 나로 봐주는 몇 명의 사람들에게는 꾸미지 않고 솔직하게 대할 수 있어 소중하다"라고 곁을 지켜주는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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